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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7~8월에 피는 꽃

추억을마시다 2021. 3. 29. 10:42

산수국7~8월에 피는 꽃

 



7~8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핀다.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산수국 산수국 달리며, 암술과 수술이 없어 열매를 맺지못하는 헛꽃과 암술과 수술이 있는 참꽃이 함께나온다. 바깥쪽에는 지름 2~3㎝ 정도의 헛꽃이 빙 둘러 달리며 꽃잎은 따로 없고 3~5장의 꽃받침잎이 나오며 푸르거나 붉은 흰색을 띤다. 헛꽃 안쪽에는 지름 5㎜ 정도의 참꽃이 피며 푸른 보라색 꽃잎이 5장이고암술은 1개, 수술은 5개다  꽃은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주변의 중성화는 꽃받침조각이 3∼5개이며 꽃잎처럼 생기고 중앙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5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果)로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난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산수국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수술과 암술을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탐라산수국(for. fertilis)은 주변에 양성화가 달리고, 꽃산수국(for. buergeri)은 중성화의 꽃받침에 톱니가 있으며, 떡잎산수국(for. coreana)은 잎이 특히 두껍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이나 양지의 화단에 심는다. 잎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매일 물을 주고 그 외 계절에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화분에심어 관리하려면 큰 화분을 이용하되 밑에는 자갈을 넣어 물 빠짐을 좋게 해 준다.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5cm, 너비 2∼10cm이다. 끝은 흔히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이거나 뾰족하다. 가장자리에뾰족한 톱니가 있고 겉면의 곁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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